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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마! 이마트 트레이더스 필수 간식 구매템

꼬옥 담아주면 돼..

Editor 최지현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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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최지현

2021.09.17


코스트코를 연상케 하는 창고형 대형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회원가입 등의 제한이 없어 다양한 사람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용량 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기에 쟁여 두고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을 사기에도 안성맞춤! 업무를 볼 때나 공부를 할 때나 입이 심심하면 집중이 되지 않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꼭 사야 하는 필수 간식!


▶ <이마트 트레이더스 추천템 간편음식 ver.>이 궁금하다면?!


치즈케익크림떡 (9,980원)



쫄깃함으로 기분까지 좋아지는 찰떡아이스.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기 전에 살짝 해동한 뒤 입안에 쏙 넣으면, 차가운 촉감의 부드러운 찹쌀떡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이 떡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크림치즈와 생크림의 조화가 환상적이기 때문이다. 가장 안쪽에 들어 있는 노란 크림치즈가 떡의 전체적인 맛을 짭짤하게 잡아주는데, 이 맛이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게 하는 중독의 원인이라는 것.


밀크츄 (9,980원)



우유 사탕 좋아하는 사람은 밀크츄를 주목하라. 밀크츄는 부드러운 우유 향과 더불어 달달하고 고소한 옥수수의 향이 그대로 느껴진다. 게다가 식감은 말랑말랑하고 쫄깃쫄깃한 것이 캬라멜과 비슷해 자꾸만 손이 간다. 동남아 여행 필수템 옥수수 사탕과 흡사한 맛. 에디터는 동남아 여행을 가면 무조건 옥수수 사탕을 사오곤 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옥수수 사탕과도 강제 이별을 당한 상태였다. 하지만 밀크츄가 있어서 다행이야!


블루베리 베이글 (2봉 6,480원)



하나만 먹어도 배가 찰듯한 두께! 바쁜 아침, 든든한 식사로 딱이다. 중간 중간 블루베리가 콕콕 박혀 있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맛있고 다른 재료와 곁들어 먹으면 맛은 배가 된다. 크림치즈 혹은 버터, 잼과 함께해도 좋다. 반을 갈라 야채, 베이컨과 함께 샌드위치로 즐겨도 완벽하다.


이외에도 플레인, 시나몬레이즌, 어니언 맛도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보기를 추천한다. 많은 양에 비해 유통기한은 구매일로부터 2일이기 때문에 냉동 보관을 했다가 먹기 전에 해동시켜 먹자.


쿠키슈 (8,980원)


카페에서 기본 4000 원은 받을 거 같은 비주얼이지만, 이곳에서는 주먹만한 쿠키슈가 개당 천 원꼴이다. 하지만 내용물 또한 가격과 비례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바닐라빈 향을 은은하게 풍기는 크림이 빵 내부를 듬뿍 채우고 있으니 말이다.


무겁게 자리잡은 크림으로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든다. 허기를 채우기에도 거뜬!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으면 입 안에서 시원하게 녹는 크림을 느낄 수 있다. 겉면이 빨리 눅눅해지는 편이니 가능한 서둘러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크랜베리치킨샌드위치 (8,980원)



바쁜 아침 든든한 한끼로 샌드위치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일요일 저녁에 장을 볼 때는 다음날 아침에 먹을 샌드위치를 꼭 담아두는 편이다. 트레이더스에서는 달콤한 크랜베리와 양념이 듬뿍 배어 있는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치킨과 양상추, 토마토가 곁들어 있는데 그중 싱싱한 토마토가 아주 두툼하게 썰려 있어 식감이 아주 좋다.


캬라멜팝콘 (9,980원)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매력은? 바로 대용량 간식! 아무런 생각 없이 계속 해서 손이 가는 인간사료의 자격을 갖춘 제품이다. 영화관에서 먹는 캬라멜 팝콘과 흡사한 맛으로, TV를 볼 때나 독서할 때 생각나는 맛이다. 특히 영화관 팝콘은 캬라멜이 듬성듬성 묻어 있기 때문에 캬라멜이 잔뜩 묻어 있는 부분만 골라 먹어야 할 때가 있는데, 이 팝콘은 한 통 가득 모든 알갱이에 캬라멜 코팅이 두껍게 쌓여 있어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 다만 단 음식을 싫어하는 분들은 살짝 조심! 당 마니아들에게만 추천한다.



*가격은 지점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사진=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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