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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에서 고민하는 그대에게

고민 고민하지마~

Editor 김진선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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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진선

2021.08.24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기쁨만큼, 고민이 깊어지는 곳 배스킨라빈스. 초코 맛에도 민트 혹은 바닐라 등이 섞여 있지 않나, 딸기 맛도 마찬가지다. 초코나 블루베리 등과 함께 해 우리의 입맛을 자극한다. 게다가 매달 새로운 맛을 출시 해 고민을 가중시키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에 대해 누구보다 진심인 드링킷 에디터들은 어떤 맛을 즐길지 목소리를 들어봤다. 함께 맛보면 좋은 메뉴도 추천했으니, 배스킨라빈스에 간다면 한 번 맛 봐 보시라. 에디터의 뚜렷한 주관이 더해졌으니, 참고만 하면서 말이다.


태디터

사랑에 빠진 딸기




달콤한 딸기와 초코의 만남!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맛있는 조합 아닌가요?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즐기기 딱인 맛이죠. 특히 초코칩과 딸기 알맹이는 씹는 맛도 좋아요. 당 떨어진 날, ‘사랑에 빠진 딸기’를 만나보길 추천해요.


|크런치 초콜릿, 치즈 케이크, 스트로베리가 듬뿍 들어간 맛.

|추천플레이버: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상큼함이 배가 되는 궁합), 월넛(+달콤함에 고소한 한 스푼?), 뉴욕치즈케이크(+달콤함과 씹는 맛이 배로 쑥쑥)


31요거트



왠지 깔끔하고 가볍게 마무리하고 싶은 날 있죠? 식사 후가 아니더라도 말이에요. 그날은 바로 31요거트예요. 별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개운하고 깔끔하죠. 달달하면서 새콤한 맛으로 맑아지는 기분까지 든답니다.


|유산균이 듬뿍 들어간 요거트 맛!

|추천플레이버: 레인보우샤베트(+상큼함이 톡톡!), 그린티(+건강해지는 듯한 기분 UP), 디노젤리(+상큼함은 더하고 디노 젤리 씹는 재미까지)


젼디터

레인보우 샤베트



아삭아삭한 식감이 너무 좋아서 자주 먹는 편이에요. 우유가 들어간 아이스크림보다 깔끔하고, 텁텁하지 않아서 가볍게 먹기 좋아요. 상큼한 시트러스 종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두말할 것 없이 사랑할 맛이에요. 상큼한 오렌지 맛에 한 번 찡긋, 파인애플 맛에 또 한 번 찡긋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오렌지, 라즈베리, 파인애플 맛이 섞여 있는 상큼한 맛. 최근 업그레이드 돼 ‘오버 더 레인보우 샤베트’라는 이름으로 재출시됐다.

|추천플레이버: 31요거트(+부드럽게 입에서 녹는 상큼함을 맘껏 즐기자!), 체리쥬빌레(+역시 상큼함을 더할 수 있는 조합! 게다가 씹히는 체리 과육으로 입안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줄 것), 뉴욕 치즈 케이크(+상큼함 뒤에 치즈 케이크의 부드러움으로 변주를 더할 수 있을 것)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음료든 아이스크림이든 생과육 씹히는 걸 사랑하는데 딱 그 느낌이에요. 중간중간 큰 딸기 알맹이가 씹히는데 살얼음 껴서 식감이 아삭! 아삭하거든요. very very 사랑해요,,, 베스킨라빈스에 딸기 메뉴 사랑에 빠진 딸기, 아빠는 딸바봉도 있지만,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는 넘사벽이라는 생각이에요.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확실한 맛이죠.


|새콤하고 상큼하고! 딸기 과육이 입안에 은은하게 퍼진다

|추천플레이버: 봉쥬르 마카롱(+상큼한 딸기와 환상의 궁합을 펼칠 크림치즈 아이스크림과 마카롱, 초콜릿의 만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딸기 과육에 블루베리와 치즈케이크 조각으로 달콤함을 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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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은 초코보다 녹차라고 굳게 생각하고 있는 에디터지만, 결국 무너지는 것은 초코 앞이었어요. 언제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먹어도 탄성을 자아낼 맛이에요. 초코 앞에서 모두가 같은 마음 아닌가요? 달달하기만 한 초코가 아니라,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는 밀크 초콜릿과 화이트 무스가 더해져 질리지 않고 끝장을 볼 수 있어요. 게다가 자꾸만 찾아 먹게 되는 초코볼의 존재까지! ‘엄마는 외계인’이라는 재밌는 이름에 걸맞는 즐거운 맛을 지닌 아이스크림이랍니다.


|밀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 화이트 무스가 호흡을 이루는 맛. 바삭한 초코볼을 찾는 재미가 있다.

|추천플레이버: 민크 초콜릿 칩(+달콤 한입, 시원한 한입은 환상의 궁합), 월넛(+초코볼과 호두를 씹는 맛이 제법 잘 어울린다), 피스타치오 아몬드(+초코와 피스타치오와의 만남이 꽤 잘 맞는다. 씹는 맛은 덤)



자모카 아몬드 훠지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마시지만, 아이스크림은 자모카 아몬드 훠지만 먹어요(찡긋). 진하고 달달한 커피 향은 어릴 적 엄마 몰래 먹던 인스턴트 커피를 떠올리게 해요.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맛이죠. 거기에 초콜릿 훠지 크림이 달달함을 배가시켜주고, 아몬드는 씹는 재미를 준답니다. ‘엄마는 외계인’과 함께 먹으면 씹는 맛이 제대로랄까요? 축 처지는 오후, 진한 커피 향에 풍덩! 달콤함에 수영 한바탕 즐기고 싶다면 자모카 아몬드 훠지를 만나보길 추천해요.


|자모카 아이스크림에 아몬드와 초콜릿 훠지 시럽이 들어가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이루는 맛!

|추천플레이버: 초콜릿 무스(+달달한 커피 맛에 진한 초콜릿 맛을 함께 즐기면 스트레스는 이미 빠이), 그린티(+녹차의 싱그러움이 달달함에 지친 입맛을 정화시켜줘 숟가락을 멈출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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