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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찰떡궁합 아몬드를 찾아라! 별별 아몬드 6종

아몬드 한 봉이면 술안주 해결!

Editor 조윤정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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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조윤정

2021.03.16

이제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은 아몬드. 볶기만 해도 고소하고 맛있지만, 무한 변신을 꾀한 아몬드는 허니버터맛, 김맛 등 다양한 맛으로 재탄생됐다. 기본 안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다양한 맛의 옷을 입은 아몬드! 아몬드만 두고 술을 마셔도 좋을 만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메인 메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달까? 그렇다면 어떤 아몬드가 가장 술과 잘 어울릴까. 집에서 가볍게 맥주 마시는 걸 즐긴다면 필독!

인절미 & 흑임자


할매 입맛 제품들의 선풍적인 인기에 아몬드가 빠질 수 없다! 고소하고 달달한 인절미 맛과 흑임자 맛을 준비해 보았다. 겉포장지를 보면 두 가지 맛 모두 두툼한 코팅 모자를 쓰고 있는데 과연 실제로도 그럴까?



인절미라는 이름에 충실하게 뚱뚱한 아몬드가 고운 인절미 가루의 겉옷을 챙겨입었다. 가루의 강력한 존재 때문에 침대 위에서는 먹을 수 없을 것 같지만, 열자마자 풍겨오는 고소한 냄새는 일단 합격점. 속에 입은 인절미 코팅은 초콜릿 식감에 고소한 인절미 맛이 잘 느껴졌다. 달콤함도 꽤 많이 느껴졌지만, 아몬드와 잘 어울렸다. 다만, 살짝 물리는 맛이라 단독으로 먹기 힘들 것 같다. 매...맥주를 줘....!



흑임자도 인절미와 비슷하게 아몬드가 두껍게 쌓여있다. 게다가 검은깨가 콕콕 박혀있기까지! 다른 흑임자 맛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리얼 깨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아몬드..너에게서 깨강정이 보여...! 고소하고 달콤한 맛에 계속 집어먹다 보니 역시나 살짝 물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달콤함을 씻어줄 쌉싸름한 흑맥주와 함께 먹길 추천.



청양 마요 & 불닭 맛


안주라면 역시 짜고 매운 것이 필요하다. 청양 마요와 붉닭을 입은 아몬드라니, 상상이 되는 매콤한 맛에 개봉전에도 화려한 군침이 나를 감싼다. 역시 술술 들어가는 술안주는 매콤함이 필수지.



냄새에서부터 알싸한 청양고추가 느껴졌다. 인절미나 흑임자 맛과 비교해 다소 얇게 코팅되어있지만, 청양고추로 추정되는 초록색이 표면에 야무지게 붙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냄새만으로도 자꾸만 침이 고여 얼른 입안에 넣었다. 그리고 에디터는 생각했다. '청양 마요 아몬드와 맥주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라고. 맥주의 소울 메이트 아몬드를 드디어 찾아낸 것이다! 맥주, 안마실 수 없었어요.



명불허전 맵찔이인 에디터는 조금 무서웠지만, 맥주를 위해 도전해 보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얇은 가루 코팅이 되어있는데, 불닭답게 새빨간 색이 인상적이었다. 맵긴 맵지만, 생각보다 맵지는 않았다. 불닭 맛으로 유명한 붉닭볶음면의 맛과는 달랐다. 계속 집어먹기엔 꽤 매워, 술로 적절히 진화해주며 먹어야 했다. 얼핏 라면 스프맛, 매운 과자 양념 맛도 느껴졌다. 짭짤하고 매콤해서 맥주뿐만 아니라 소주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제주 말차 & 별빛팡팡


*에디터는 녹차 맛을 좋아하지 않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과연 술과 어울릴지 의심이 가는 아몬드도 특별히 준비해 보았다. 소주와 케이크처럼 의외의 단짝을 발견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구매 버튼을 클릭! 제주 말차, 별빛팡팡 너로 정했어!



에디터는 녹차 알못(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개봉해 보니 진한 말차 크림 혹은 말차 초콜릿이 도톰하게 아몬드를 감싸고 있었다. 부드러운 식감과 쌉싸름한 맛이 녹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딱 좋아할 듯하다! 하지만 에디터는 하나 먹으니 손이 가지 않았고, 녹차 덕후 친구에게 조금 나눠 줬더니 통째로 가져가 버린 것은 안 비밀. 다만, 술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후기를 전했다.



외계에서 내려온 것 같은 비주얼의 별빛팡팡. 여태껏 본 아몬드 중에 가장 두꺼운 코팅이었다. 왜 별빛팡팡인가 궁금했는데, 입에 넣자마자 톡톡 튀기는 식감에 바로 이해됐다. 딱 슈팅 스타 아이스크림을 초콜릿으로 만든 느낌! 톡톡 튀기는 것이 술이랑 먹으면 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나중에 알고보니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맛이라고. 에디터는 불호예요...


안주가 고민될 땐? 아몬드로 골라 먹자!



에디터의 안주 픽

청양 마요> 흑임자 > 인절미 > 불닭 맛 > 별빛팡팡 = 제주 말차



사진= 조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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