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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생각난다면 이미 '바질' 중독!

허브의 왕 '바질'

Editor 조윤정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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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조윤정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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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의 왕’ 바질이란?


사진 = 인스타그램 @hyohyoing

민트과에 속하는 식물로, 독특한 향을 내기 때문에 허브의 왕이라고 불린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요리에 특히 많이 사용되며, 두통, 구내염 완화에 탁월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에 좋다. 토마토와 가장 잘 어울리고, 올리브유, 마늘, 치즈 등과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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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바질 페스토’는 어떤 요리?


사진 = 유튜브 'tvN' 화면 캡처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바질 페스토’는 신선한 바질, 마늘, 잣, 치즈(파르메산 or 페코리노)와 올리브유를 넣고 으깨어 만든 소스의 일종이다. 고소한 맛, 그리고 바질 특유의 향이 특징! 샐러드나 콜드 파스타 등 프레시한 음식에 잘 어울린다.



바질 요리


바질페스토 샐러드


사진 = 인스타그램 @kkh875

바질이 들어간다면 단짝인 토마토가 필수! 아삭아삭한 양상추와 치즈(리코타 치즈, 부리타 ,모짜렐라 등)를 넣은 샐러드 위에 얹어보자. 혹은 토마토 카프레제로 만들어 먹는 것도 추천! 발사믹과도 아주 잘 어울린다. 이미 식사를 한 이후라 배가 불러 가벼운 안주를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인데, 만드는 법도 매우 쉽다. 바질 잎을 그냥 넣어도, 바질 페스토를 활용해도 최고. 바질 is 뭔들



바질 파스타


사진 = 인스타그램 @we_cookly

파스타가 온통 초록색이라 놀란 적 있다면? 사실 비주얼이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한 입 맛보면 그냥 예뻐 보일 것이다. 이런 게 바로 콩깍지? 아니 바질깍지! 따듯하게 먹는 파스타는 물론, 샐러드 파스타 같은 콜드 파스타에도 너무 잘 어울린다. 새우나 크림을 넣은 바질 파스타도 있으니 누구나 취향 저격!



바질 샌드위치


사진 = 인스타그램 @sarah_charming_

샌드위치, 특히 토마토가 들어간 샌드위치에 바질 페스토를 넣으면 샌드위치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다. 그거 알아요? 샌드위치에 바질 페스토는 다다익선이라는 거. 코끝을 스치는 바질의 향기와 혀를 감싸는 고소한 맛이 샌드위치의 채소와 햄, 그리고 치즈와 아주 잘 어울린다. 맛의 조화로움이란 이런 것!



그냥(?) 빵



사실 바질 페스토는 그냥 빵에만 발라 먹어도 맛있다. 바삭 쫄깃한 바게트는 물론, 부드러운 식빵과도 매우 잘 어울린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지 않는 에디터는 삼삼하게 빵에 곁들여 먹는 방법을 가장 선호한다. 여기에 썬 드라이 토마토도 곁들여서 먹는다면, (feat. 세븐틴 - 아주 NICE)




바질은 와인과 아주 잘 어울려요, 와인을 곁들여 먹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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