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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감성을 더해줄 술

밖에서 마시기도 좋고, 홈파티 할 때도 좋지

Editor 반윤선 2020.05.04

색상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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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반윤선

2020.05.04


잘 차려진 테이블에 일반 소주, 맥주 말고 패키지가 예쁜 술을 더해 낭낭한 감성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사실 피크닉에 딱 어울리는 술이지만, 지금 당장 피크닉을 떠나는 건 어려울 수 있으니, 우선 테라스나 홈파티 등에서 즐겨보자. 테이블의 감성을 높여줄술을 소개한다. 나중에 피크닉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때 챙겨가도 좋겠다.



시트라델릭

사진 = 공식수입처 신세계 L&B


병의 디자인부터 피크닉 느낌 물씬나는 이 술의 정체는 미국에서 4번째로 큰 크래프트 브루어리 뉴 벨지움의 IPA 맥주 시트라델릭이다. 사워맥주의 시초격으로 유명한 뉴 벨지움 브루어리 출신답게, 시트라델릭도 한 껏 상큼함을 뽐낸다. 피자, 치킨과 같이 기름진 음식은 물론, 과일과도 어울린다. 일상에 지친 당신의 기분을 새콤달콤한 열대과일의 향과 함께 날려보자. 양도 일반 맥주병에 비해 많지 않아 한 손에 들고 꿀꺽꿀꺽 마셔보자. 무더운 여름밤의 더위도 차가운 시트라델릭 한 병이면 끝!


도수 6도

가격 4,500원(355ml)



헨켈 트로켄 피콜로

사진 = 공식수입처 와인21


헬켄의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인 헨켈 트로켄 피콜로! 열대과일의 풍부한 향과 입 안에 머금었을 때 톡톡 터지는 탄산의 느낌이 청량하게 입을 헹구어준다. 달달함에 취해서 그냥 마셔도 맛있고, 샌드위치나 디저트에도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 프랑스 국제와인품평회 ‘Vinalies Internationales 2011’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니, 품질은 보장된 셈. 앙증맞은 사이즈에 고급스러운 진~한 초록색 병의 외관까지 여.심.저.격! 이거 한 병만 있어도 테이블 감성, 낭낭해지지.


도수 11.5도

가격 14,000원(200ml)



까잘 가르시아, 비뉴 베르데 화이트 미니

사진 = 공식수입처 와인21


예쁜 외관과 라벨 때문에 얼핏 본다면 음료수 같아 보이지만 착각은 금물, 청사과, 감귤향이 나는 화이트 와인이다.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 화이트 부문에서 무려 '대상'을 받았기에 맛은 이미 보장. 맛도 맛이지만, 감성적 비주얼이 돋보여 감성 사진 한 장 남기기도 좋다. 병 4개가 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양이 많지 않아 어렵지 않게 금방 마실 수 있다. 예쁜 테이블 매트위에 올려두면 셔터가 절로 켜질 걸?


도수 9.5도

가격 28,000원(4병, 개당187ml)



Editor 반윤선

Editor 반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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