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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 이거 없으면 안되잖아요

술자리에 안 챙겨가면 찝찝한 아이템들

Editor 김태인 2020.05.01

Editor 김태인

2020.05.01



사실 술자리에 가장 필요한 건 맛있는 안주와 적당한 술을 즐길 마음가짐이지만, 안 챙겨가면 찜찜한 아이템들이 있다. 술자리를 더 잘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아이템이랄까? 꼭 필요하지 않아도 없으면 괜히 손에 땀 나는 아이템, 챙기는 거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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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새로운 곳에서 놀아보겠다고 지하철도 버스도 여러 번 갈아타고 온 곳. 지도 어플을 보며 길을 찾아야 하는데 휴대폰 전원이 깜빡 거린다. 뭐야 이 불길함은..? 이마에 식은 땀은 흐르고 손동작은 초조해진다. 이럴 때 없어서는 안 될 휴대폰의 단짝 보조배터리. 특히 사과로고 휴대폰 유저들이라면 공감하지 않나요? (까만 화면에 뜨는 로고가 그렇게 원망스러울 수가 없다고,,)



충전기 선






보조배터리 가져가면서 당연히 챙겨야 하는 것 아니야?라고 느낄 수 있지만 생각보다 까먹기 쉽다. 보조배터리만 챙기고 충전기 선은 안 챙겨본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잖아요. 다들 한 번씩 그래 봤잖아요? 생각보다 충전기를 빌려주는 가게가 많지 않으니 잊지 말고 챙겨가자!



인공눈물






생각보다 술 마실 때 인공눈물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안구 건조증이 아닌 사람일지라도 술 마시다가 텐션이 높아지면 눈에 술이나 음식물 등이 튀는 경우가 다반사. 이럴 때 눈에 들어간 이물질들을 얼른 빼줘야 하니 한 명쯤 들고 있어야 해.



숙취해소제






미래의 나에게 조금이나마 미안함을 덜고 싶다면 숙취해소제는 필수. 술을 마시는 건 오늘의 나 이지만 숙취를 감당하는 건 내일의 나니까. 내일의 나를 위한 약간의 배려라고 해두자. 본인한테 잘 맞는 숙취해소제 챙겨가는 것도 술자리 매너 에티켓!



주민등록증





30대 보다는 아무래도 20대 분들에게 더 필수템인 이 것. 사실 주민등록증 검사를 안받는 날이 자꾸만 늘어간다. 하지만 가게 입장에서는 확실한 것이 좋은 만큼, 겉모습과 상관없이 방문하는 손님 모두의 주민등록증을 검사하는 곳도 꽤 많다구. 주인 분의 단호한 거절. 다시 집으로 가서 가져올 수는 없잖아요.



+) 번외


나만의 전용잔! (드링킷 잔)






내가 좋아하는 문구와 사진이 각인 된 잔, 설마 아직도 없는 건 아니겠지? 에디터들은 소주, 맥주 각각 하나씩 이미 준비 완료. 본인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 잔에 나만의 비율로 소맥 한잔, 생각만 해도 짜릿하잖아요.



소주비누






손가락 사이, 손톱 아래 남아있는 세균 OUT! 하지만 소주같이 생겼다고 진짜 먹으면 안되는 거 아시죠? 드링킷이 선택한 마지막 필수 아이템은 바로 소주 비누. 가방 속에서 비누 한 번 꺼내면 내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사이 좋게 나눠 챙겨오는 걸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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