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바로가기
dim
bar_progress

[D랩] #7. 에어프라이어 별미 안주, 만두 편

구워도 삶아도 맛있는 만두, 만두 러버들 모이세요!

Editor 김태인 2020.04.02

색상 바
색상 바

Editor 김태인

2020.04.02


과자, 고기, 튀김 등 간편하고 뭐든지 맛있게 만들어 주는 에어프라이어. 특히 우리 주정뱅이들에게 ‘에어프라이어’는 홈술 안주를 만들 때 더 빛이나지. 이번 안주로는 나날이 갈수록 다양한 맛을 보여주는 만두를 데려왔다. 과연 에디터들의 One Pick은 무슨 만두?



위 따옴표

기호 1번 명란군만두




조리방법

1) 에어프라이어를 약 1분간 180도로 예열한다.

2) 7-8분간 조리 하면 끝!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

아니.. 도대체 나 이 만두 왜 이제 먹어본 거지? 짭조름한 명란 마요 맛이 아주 인상적이다. 매콤하면서 느끼한 맛의 오묘한 조화. 명란마요에 조금 더 가까운 맛. 비리지 않았고 마요네즈 맛을 잡아줄 수 있는 소주와 아주 잘 어울릴 듯 하다.


가격 8,380원(315g * 2개 묶음)



위 따옴표

기호 2번 개성 왕 새우만두




조리방법

1) 만두를 달라붙지 않게 넣는다

2) 약 10분간 조리하면 완성!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

만두가 품고 있는 새우살의 크기나 양에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에디터가 먹은 만두에는 새우 살이 전혀 없다고 느꼈으나, 또 다른 에디터는 새우가 잘 씹힌다고 말했다. (내 새우 누가 먹었어!?) 새우 만두인데도 만두의 즙이 풍부했다. 당면과 야채 재료를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 있었지만, 새우 살이 더 풍부하게 씹혔다면 좋았을 듯 하다.


가격 8,480원(315g * 2개 묶음)



위 따옴표

기호 3번 생가득 납작지짐만두




조리방법

1) 대용량의 에어프라이어가 아니라면 두 개 정도가 적당!

2) 만두를 달라붙지 않게 넣고 약 9분정도 돌려준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

조리가 끝나자마자 부추 향이 스튜디오를 가득 메웠다. 부추만두인줄? 만두가 빵빵 하게 부풀어 있었는데 반으로 찢으니 공기 반 재료 반,,,! 만두 피가 질긴 편이라 호떡을 먹는 듯한 기분. 조금 더 촉촉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매콤한 쫄면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배고파서 그랬던 건 절대 아니다)


가격 8,380원(490g * 2개 묶음)



위 따옴표

기호 4번 김치왕교자




조리방법

1) 만두 사이사이 조금의 공간만 만들고 넣어준다

2)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약 10분 돌려주면 완성!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

김치찌개를 먹으며 김치 반찬을 또 집어먹는 나는야 한국인. 김치만두는 ‘말해 뭐해?’. 김치의 아삭아삭한 식감과 매콤함이 포인트. 다양한 만두 시식에 느끼함이 차 올랐던 에디터들의 위장에 빛과 소금 같았다. 맵린이도 도전해 볼 만하다. 맥주도 좋지만, 달콤한 과실주와 함께 먹어도 좋을 듯! 개인적으로 매일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가격 8,480원 (420g * 2개 묶음)



위 따옴표

기호 5번 X.O 교자만두





조리방법

1)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간의 기름을 바른다

2) 10분 정도 조리하면 끝!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

만두를 한 입 베었을 때 육즙이 주르륵 흐를 정도로 육즙이 풍부하다. 약간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는 맛으로, 양념을 만들어서 찍어먹으면 간이 딱 맞을 것 같은 정도. 당면은 적은 편이었고 이리저리 먹어볼수록 달콤한 고기 본연의 맛이 느껴졌다. 고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찰떡일 듯?


가격 8,480원 (324*2개 묶음)





위 따옴표

그래서, ONE Pick 만두는 뭐야!

아래 따옴표



명란군만두의 표가 가장 많았다. 새로운 맛이고 느끼, 달콤, 짭쪼름한 맛을 모두 느낄 수 있어 좋았다는 게 대체적인 평. 2위는 김치만두과 교자만두로 의견이 나뉘었다. 차례로 새우, 납작 만두 가 이어졌다. 비교적 만두소가 적었던 납작 만두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 날 에디터들의 위장에는 만두가 가득했다.. 한동안 만두 안녕..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