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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투어엔 이 곳이 필수

눈, 코, 입 100% 충전시켜 줄 핫한 장소들!

Editor 이유진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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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유진

2020.03.11

뉴욕 부럽지 않은 연트럴파크, 연남동! 사실 연남동은 외지인의 발길이 뜸한 고요한 동네였다. 연남동이 빛을 보기 시작한 것은 5년 전, 경의선 숲길 공원이 생겼을 때다. 아기자기한 소품 샵과 식당, 카페, Bar들이 들어서면서 핫 해진 이 동네엔 특히 가정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들이 많다는 것. 특별한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SNS는 물론 방송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이 동네에 반드시 들러야 할 3곳을 추천한다.




그린팬트리



첫 번째로 소개할 장소는 비건 식당으로 유명한 '그린팬트리'. 낮엔 브런치 카페였다가 저녁엔 술과 식사를 제공한다. 특이한 점은 플랜테리어 카페라는 것! 각종 식물들로 가게를 장식하여 동화 속에 들어가는 듯한 신비한 느낌을 준다. 주문도 하기 전에 눈이 먼저 즐거워지는 이곳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소개팅 공간으로도 좋다고.



파스타부터 리조또, 플레이트까지 다양한 요리를 고르는 재미가 있다. 채소 베이스라고 밍밍한 맛을 상상하는 건 금물! 미각을 충-분히 만족시킬 굉장한 매력의 요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에디터의 추천 메뉴

'브리치즈&샐러드 플래터'와 '에그 인 헬' 조합을 추천! 특히 이 집은 와인도 좋지만 샹그리아 맛이 일품.




젠틀키친


사진=인스타그램 @jang90__

'젠틀키친'은 연남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핫플이다. 셰프 한 분이 운영하여 내부가 협소하지만 이런 매력에 손님들이 찾는다고.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테이블 세팅은 이미 되어있다. '놀면 뭐 하니?'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이 인생라면을 끓인 장소 바로 이 곳!


사진=인스타그램 @kk._jerry

3층은 엔틱한 느낌이 강하다면 4층은 모던감성으로 각각 다른 매력이 있다. 특히 3층 경우, 오픈 키친이라 요리하는 모습을 직관하는 즐거움도 있다고. 요리는 담백하고, 식당의 분위기와 맞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분위기와 요리에 와인을 안 시킬 수가 없을걸?


에디터의 추천 메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갓김치와 크림새우의 만남, '갓새우'를 먹어봐야겠지? 바질과 버섯, 새우 등이 들어간 오일 베이스의 '할아부지 파스타'도 추천한다.




물레방아


사진=인스타그램 @mullaebanga

외부에서부터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연남동의 와인바 '물레 방아'. 거친 벽면과 우드 가구들이 빈티지 감성을 자아내고 섬세하게 놓인 조명들과 초들은 초대받은 듯한 느낌을 준다. 연남동 여느 바와 마찬가지로 아담한 것이 매력! 자리가 없을 수 있으므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인스타그램 @mullaebanga

안주 메뉴는 주종인 와인에 맞게 감바스, 리조또, 카프레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되겠다. 요리의 맛이 대단해 배부른 상태에도 계속 들어가니 주의하자.(난 주의 안 할래) 편안한 분위기에 미각의 즐거움까지 채워줄 술과 요리가 있으니 연인 또는 친구와 대화 나누기 딱, 좋아!


에디터의 추천 메뉴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의 '트러플 먹물 리조또'와 이곳만의 '물레 방아 감바스'를 꼭 맛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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