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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안 시키면 서운한 안주 Best 3

이 안주 없으면 나 술 안 마실래!

Editor 김태인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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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태인

2020.03.10

지난 편에 호불호가 있는 안주를 소개했다면 오늘은 안 시키면 서운한 안주를 꼽아봤다.

나 이 안주 없으면 술 안마셔!하는 안주가 있나? HOXY? 에디터가 선택한 대표 안주 세 가지. 이 안주들, 호불호 없을걸?


01. 얼큰 짬뽕탕




이열치열이라고 했는데 이얼치얼은 어때?

혀 끝을 얼얼하게 만드는 소주에 얼큰한 짬뽕탕이 빠지면 서운하지. 한 입 먹자마자 소주 한 잔을 입에 털어 넣으면 환-상. 쫄깃한 면발 위에 고기, 해산물을 듬뿍 얹어 한 입에 호록 먹으면 옆 테이블 시선까지 끌어왔어, 게임 OVER.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맛집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가련한 부엌'의 고기 짬뽕, 가격은 16,000원.


02. 치킨과 감자튀김




한국 사람들의 영혼의 동반자, 치킨! 치맥 이라는 단어는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다 알 정도로 고유명사가 되어버렸다고. 거기다 담백한 감자튀김까지 한입에 쏙 넣으면 이건 뭐 ,, “여기 맥주 한 병 더 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맛집

중구에 있는 '쌀 통닭' 북창동 점. 가격은 2만원 내외.



03. 김치전과 파전






전 계에도 양대 산맥이 있다는 걸 알고 있나? (에디터 피셜) 전 계의 양대산맥은 바로 김치전과 파전 되시겠다. 유독 흐린 날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추운 날에도 생각나는 김치전과 파전. 냄새부터 술을 부르는 안주다. 막걸리나 동동주와 함께 마셔도 좋고 소주나 맥주와도 꽤 잘 어울린다고!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맛집

코엑스 근처에 위치한 '교동 정선생'. 가격은 1만원 후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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