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바로가기
dim
bar_progress

청춘의 맛, 춘천 여행코스! 2탄

2일차 아침이 밝았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꼭 들렀다 갈 것!

Editor 이유진 2020.02.24

색상 바
색상 바

Editor 이유진

2020.02.24


靑春들의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춘천! 1일차에 이어 2일차도 떠나보자. 마지막 날이니 야무지게 놀아줘야지?


▶ 1일차 코스를 숙지하지 못했다면 보고 오자!


Pm 11:00 ▶ 한국의 스위스, ‘해피초원목장’


아침에 떠날 곳은 춘천의 해피 초원 목장. 이곳은 한국의 스위스라 불릴 정도로 엄청난 경관을 자랑하는데! 아이들 눈 호강에도 좋고 커플 여행으로도 인기 만점. 강원도의 청정 산과 호수로 어우러진 탁 트인 전망이, 힐링 그 자체다.




‘놀랐어유~?’ 동물체험과 자연학습장, 전통문화체험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들이 있어 즐길 것도 각양각색. 특히 동물체험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가 좋다. (당나귀님, 저도 탈 수 있나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정보

- 건초 가격은 일반인 기준 5,000원! 입장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 해피 초원 목장의 수제 한우버거가 그렇게 알아준다고.



Pm 1:00 ▶ 공지천 맛집, ‘라모스버거’
사진=인스타그램 @osu_yeon

사진=인스타그램 @lovely_hyeng2


점심으로는 춘천 최초의 수제버거집 ‘라모스버거’ 어때? 시내와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가게는 춘천의 대표 맛집으로 대학생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도 핫한 곳. 강남의 버거 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울창한 숲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기분이 든다.


엔틱한 인테리어에 빠지고, 음식의 맛에 한번 더 빠지게 된다는 마성의 가게. ‘살이 쪄도 이렇게 먹으면 행복하겠어요’라는 리뷰가 있을 정도로 깊은 맛을 선사한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정보

- 추천 메뉴는 ‘뉴욕 치즈의 여신’과 ‘나고야’

- 토핑을 취향껏 추가하여 세트메뉴로 먹어도 짱맛탱!



Pm 3:00 ▶ 이곳은 유럽?, 산토리니


구봉산 카페거리에 위치한 ‘산토리니’. 이국적 외관에 카페 이름처럼 고대 그리스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고. 카페로 유명하지만 레스토랑과 펜션도 운영하여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푸릇한 정원과 ‘소원의 종’이 포토존이라 커피보다도 사진 찍으러 오는 손님이 많다.


사진=인스타그램 @__jo.hw_


산토리니만 가기엔 아쉬우니 근처 구봉산 전망대도 들러볼 것. 커피를 다 마실 때쯤 석양이 내려앉은 춘천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이곳에서 춘천에서의 마지막 인생 샷을 남겨보자.


알아두면 쓸데 있는 정보

- 주말엔 사람이 많으니 일찍 가는 것을 추천

- 야외에서 놀려면 날씨 체크는 필수!



Pm 6:00 ▶ 이건 먹고가야지.. ‘황토집 숯불닭갈비’
사진=네이버블로그 @cse012


춘천의 마지막 먹부림은 숯불닭갈비와 막국수로 장식하자. 춘천은 숯불닭갈비가 명물이라는 것 알고 있어? 돼지갈비처럼 숯붗에 구워 먹는 방식이라, 차원이 다른 불 맛을 자랑한다.


특히 일반 닭갈비집에선 맛볼 수 없는 소금닭갈비가 리얼 존맛탱.. (쌈도 좋지만 양파와 찰떡 매치) 디저트는 막국수 어때? 집 가도 생각나지 않게 위장에게 혼쭐을 내줘야지.


알아두면 쓸데 있는 정보

- 이곳은 더덕구이 맛도 일품!



코로나 얼른 물리치고 춘천 즐기러 가고싶어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