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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랩] #5. 에어프라이어 ‘JMTGR’ 레시피, 고기 편!

과자에 이어, 이번엔 고기다!

Editor 이유진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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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유진

2020.02.19


에어프라이어 존.맛 레시피 2탄, 이번 편은 고기!(인생은 고기서 고기, RG?) 양꼬치, 통삼겹, 치킨 등 다양한 핫템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드링킷이 도전한 메뉴는 막창구이베이컨떡말이. 자취생처럼 1인 가구가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골라봤다.


막창구이


SNS에서는 돼지막창 레시피가 많았지만, 막창은 역시 소 아니겠냐며..드링킷은 소막창으로!


▶ 준비물

냉동 소막창, 양파, 마늘, 부추, 막창소스


▶ 만드는 방법



1. 겉보기엔 갈매기살 같이 보이는 막창을 에어프라이어 200도에 12분 돌려준다. (TMI, 처음엔 종이 호일을 깔았다가 나중엔 뺐다.. 기름이 잘 빠지게 하려면 호일 없이 굽는 것을 추천!)



2. 굽는 동안 곁들일 양파와 마늘을 손질한다.



3. 12분을 돌리고 꺼내보니 핑크빛이 여전했다. 제품에 있는 조리법 말고 SNS 레시피를 따르기로 재빠르게 결정.(탁월) 마늘과 양파를 추가로 넣고 25분 정도 더 돌렸다.



긴 대장정을 끝내고 모습을 드디어 모습을 보인 막창구이. 지글지글한 비주얼과 함께 마늘 향이 확-. 고기 양에 비례할 정도로 마늘과 양파를 넣었더니 알싸한 향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으셨다. 마늘과 양파는 적당히!



에디터의 솔직 후기

프라이팬에 구운 것보다 쫄깃하다. 고소하지만 계속 먹으면 느끼함. (참고로 에디터는 원래 막창을 좋아함!) 다른 에디터는 야채와 소스를 함께 먹으니 사 먹는 것과 비슷하다 했다. 조리하면서 꿀팁을 터득했으니 다음에 한 번 더 제대로 만들어 보고 싶다.


꿀TIP 이 있다면?

제품에 적혀있는 10-12분 조리 시간은 짧다. SNS 레시피 대로 180도 20분 돌리고, 채소를 넣어 200도로 20분 더 돌려주자. (단 에어프라이어 마다 차이는 있으니 이 점을 고려해 충분히 익혀줄 것) 제대로만 먹으면 소주 안주로 딱!


에디터의 맛슐랭 ★★☆☆☆




베이컨떡말이

양꼬치는 호불호가 있고, 통 삼겹살은 안주로 먹기 조금 과할 것 같아 선택한 베이컨 떡말이. 향부터 아주 남달랐다던데, 재료와 과정을 살펴보자.


▶ 준비물

베이컨, 떡볶이 떡,나무꼬치, 마늘, 양파, 부추, 머스타드 및 케첩


▶ 만드는 방법


1. 떡볶이 떡, 베이컨, 나무 꼬치에 마늘이나 양파, 부추 등(맞아, 막창과 함께 했던 채소들) 곁들어 먹을 것을 취향에 맞게 준비한다. 떡과 부추를 베이컨에 돌돌 말아 꼬치에 끼워주기! 양파와 마늘을 좋아하는 에디터는 아낌없이 함께 꽂아줬다.


2. 꼬치 준비를 마친 뒤 SNS 레시피 대로 200도에 7분 먼저 구워주고 뒤집어서 같은 온도로 8분 더 돌려줬다.



짠- 향이 정말 대박적! 떡의 몽글몽글한 비주얼에 한 번 놀라고 베이컨의 침샘을 자극하는 향에 두 번 놀랐다. 술집에서 안주로 나오는 모둠꼬치 느낌 아닌가요?


에디터의 솔직 후기

에어프라이어 요리 중 가장 맛있었다.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과 구운 떡의 조화는 말하면 입 아픔. 함께 구워진 부추, 마늘, 양파에도 베이컨의 기름이 싹-스며들어 딱 먹기 좋았던 밸런스. 에어프라이어가 가마솥 크기였으면….


꿀TIP이 있다면?

베이컨을 좋아한다면 자르지 않고 그대로 돌돌 말아 먹어도 좋을 듯.(군침) 마늘과 양파를 꼭 넣어 먹어볼 것! 맥주와의 조합이 특히 좋으니 베이컨 떡말이 한 입에 맥주 한 모금 잊지 말기.


에디터의 맛슐랭 ★★★★☆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마지막 편은 어떤 레시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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