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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준비가 필요해

발렌타인데이, 이렇게만 준비하면 로맨틱, 성공적!

Editor 반윤선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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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반윤선

2020.02.12


발렌타인데이는 더 이상 초콜릿만 주고 받는 기념일이 아니다.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수많은 브랜드가 앞다퉈 에디션, 한정판을 선보이는 것만 봐도 그렇다. 발렌타인데이에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제품들을 눈여겨보는 건 어떨까? 준비된 자가 사랑을 얻는다고,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찡긋)


시작은 초콜렛을 닮은 맥주


초콜릿은 너무 식상하다고 외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초콜릿을 사버린 당신에게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것만 곁들이면 초콜릿도 새로운 맛으로 다가올 것이다. 바로 깊고 부드러운 흑맥주! 맥주 중에서도 흑맥주는 초콜릿의 달콤쌉싸름한 맛과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초콜렛 색 외관으로 눈을 사로잡는 ‘에딩거’의 ‘둔켈’은 고소하면서도 묵직한 맛이 특징. 캐러멜, 견과류, 구운 빵의 풍미가 느껴지고 적당한 산미가 조화로워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초콜릿 페어링 맥주’로 잘 알려져 있다는 사실! 거품 밀도가 높고 목넘김이 부드럽기 때문에 어떤 초콜릿이라도 잘 어울린다. 초콜릿 한 입--, 둔켈 한 입-- 하다가 눈이 맞는거다. (무슨 논리?)


도수 5.3


너만을 위한 한정판 선물!
출처 - 바이레도 홈페이지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라는 노래 가사처럼 사람과 공간은 향기로 기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신의 향기를 기억 속에 깊이 남기기 위해 '바이레도'의 한정판 향수를 추천한다. '언네임드 오 드 퍼퓸'는 매운 핑크 페퍼, 차가운 진 어코드(증류주 향), 이끼와 바이올렛으로 뒤덮인 어두운 소나무 숲의 향기를 담았다. 증류주 향이라니 안좋을 수 가 없겠다. 언네임드는 제품의 이름처럼 향기를 맡는 사람이 향을 자유롭게 느끼고 해석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흰색 라벨에 알파벳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어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니, 향기에 내 이름을 붙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해 주면 로맨스 서사 완성이다.


분위기의 정점에서, 술 초콜릿
출처 - 골드켄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안톤버그 공식홈페이지

특이한 초콜렛을 찾는다면 '술이 들어간' 이 초콜렛들을 추천한다. 초콜릿의 명품 브랜드인 '골드켄'에서 만든 '리큐어 초콜릿바'.고급 양주가 초콜릿에 그대로 들어가있고, 패키지가 양주 라벨 그대로라 고급지고 멋스러움은 덤! 유럽에 가면 면세점에서 꼭 사와야된다는 필수품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마니아 층이 탄탄하다. 100g으로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양이 많은 것 또한 골드켄만의 특징이다. 또 다른 술초콜릿에는 왕실에 납품되는 제품으로 퀄리티가 보장된 ‘안톤버그’의 ‘위스키 봉봉’이 있다. 술병처럼 생겨서 미니어처 같기도 한 이 초콜릿은 총 8가지 다른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니, 다양한 위스키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귀엽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도수가 쎈 편이라 알쓰들은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자.



Editor 반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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