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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늘은 뭐 보지?

오늘 혼술 파트너는 너로 정했다

Editor 반윤선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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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반윤선

2020.02.07


넷플릭스는 사실 고르는 화면을 보기 위해 결제하는 것이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로 콘텐츠가 많다. 콘텐츠 고민은 이제 그만! 지금부터 넷플릭스 N년차 에디터가 소개하는 프로그램들만 봐도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이름하여 ‘술 마실 때 보면 좋은’ 음식 프로그램들! 보다보면 술이 저절로 땡기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보는 게 좋을걸?




더 셰프 쇼


출처 - 넷플릭스 홈페이지


키워드 : #편집의기술, #화려한게스트, #다큐시리즈, #재미보장


비서 아저씨가 여기서 왜 나와? <아이언맨> 본 사람들은 다 아는 해피 아저씨, 존 파브로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사실 해피 아저씨는 영화 <라이언킹>을 연출할 정도로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존 파브로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아메리칸 셰프’의 실제 주인공인 ‘로이 최’를 만나 요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어 넷플릭스의 다큐 프로까지 찍게 된다. 한국 음식도 자주 나오니 국뽕은 덤이고,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초호화 게스트까지 준비되어 있다니 안 볼 이유가 없다.




세일즈맨 칸타로의 달콤한 비밀


출처 - 넷플릭스 홈페이지


키워드 : #병맛, #오피스, #디저트, #호불호주의


친구들이나 가족들 몰래 무언가를 먹어본 짜릿한 기억이 있는 사람들은 세일즈맨 ‘칸타로’에게 왠지 모르게 끌릴 것이다. 차가운 도시남 이미지와 달리 달콤한 디저트를 먹기 위해 열심히 뛰어 다니는 세일즈맨에 대한 내용인데, 일본 특유의 ‘병맛’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영상미와 빙수, 파르페, 핫케이크 등 눈이 뒤집어지는 알찬 메뉴 구성 때문에 에디터는 꾹 참고 봤다는 건 안 비밀!




길위의 셰프들


출처 - 넷플릭스 홈페이지


키워드 : #다큐시리즈, #아시아, #스트리트푸드, #여행간기분


30분 컷으로 볼 수 있는 짧은 에피소드 형식의 다큐멘터리. 아시아의 스트리트 푸드를 보여주어 흡사 백종원의 ‘스트리트푸드파이터’ 같다. 다른 점은 현지인들과의 인터뷰가 주가 되어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까지 함께 버무려서 소개하기 때문에, 재미가 없을 수 없고 감동은 덤으로! ‘서울’ 편을 보다 보면 광장시장으로 달려가고 싶을걸?




백만파운드의 메뉴


출처 - 넷플릭스 홈페이지


키워드 : #리얼버라이어티, #경쟁프로,#메뉴개발,#영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런 제목이라니, 미쳤습니까 넷플릭스? 이걸 보고 클릭하지 않는다는 건 불가항력이다. 팝업 레스토랑에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여 3일 만에 투자자들에게 백만 파운드를 얻어내야 한다는 스토리의 리얼 버라이어티 경쟁 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다음 화 시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ditor 반윤선

Editor 반윤선

더운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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