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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연인이 생각날 땐 '마가리타'

"자니..? 자는구나... 잘자.."

Editor 김나영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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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나영

2020.01.07



위 따옴표

자니..? 잘 지내?

아래 따옴표

문득, 나를 떠난 그 사람이 생각날 때

눈물 젖은 마가리타만큼 나를 잘 달래주는게 있을까?


오늘 소개할 칵테일은

떠나간 연인이 생각나는 '마가리타(Margarita)'야.
















#1.

안녕?

술에 얽힌 재밌는 스토리를 알려주는

#술키피디아 시간이 돌아왔어.


오늘은 비운의 칵테일 마가리타(Margarita)를 소개할게.


#2.

'마가리타'는 먼저 세상을 떠난

연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칵테일이야.


총기사고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바텐더가

연인을 추억하며 만들었다지.


#3.

그렇게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소금으로 표현했어.

마실 때마다 느껴지는 짭짤한 맛에

나까지 슬퍼진다..


#4.

그녀가 좋아했던 재료로 만든 마가리타


<재료> *탄산수를 추가하면 좀 더 상큼하게 즐길 수 있어.

데킬라 ... 1.5 oz 화이트 큐라소 ... 0.25 oz

라임주스 ... 1 oz 레몬주스 ... 1 oz

[참고] 1 oz = 30ml = 소주 한잔


#5.

데킬라가 너무 독하다면 라임과 레몬 양을 늘려야겠지만,

마가리타는 독하게 마시는 걸 추천해.


숏드링크 술인만큼 짧고 강렬하게 즐기자구.


#6.

마가리타를 조금 더 맛있게 즐기는 TIP!


T : 저녁 7시 - 8시

P : 나만의 추억이 가득한 유서 깊은 장소

O : 유독 옆구리가 시릴 때


#7.

상큼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매력적인 칵테일 '마가리타'

오늘 밤에 한 잔 어때?


그럼 다음에 만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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